배우 전종서 과거 학폭 논란, 현재 진짜 악랄한 폭로가 나왔다 (+영원중)

2024년 4월 4일   박지석 에디터

영화배우 전종서 학교폭력 논란, 가장 충격적인 부분

최근 영화배우 전종서가 학폭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된 와중 동창으로 추정되는 피해자의 충격적인 폭로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는 전종서의 과거 학교폭력과 관련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전종서와 같이 영원중을 나왔다는 피해자 A씨는 그가 과거 잘 나가는 일진이었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괴롭혔다고 했습니다.

그 중 가장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것은 전종서가 학교 남자 선배를 시켜 A씨와 강제로 관계를 맺게 하려고 했다는 것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82cook’에서 한 익명의 이용자는 ‘전종서 학폭 논란을 떠나 수위 쎄네요 ㅎㄷㄷ’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전종서의 학교폭력과 관련된 기사 링크와 함께 “(A씨가)그때 남자 선배한테 (전종서가) 시켜서 강X 하라고 해서 당할 뻔 했는데”라고 폭로글 일부를 발췌 해 적었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전종서가 “체육복을 안 빌려줬다고 욕을 하며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찼다”, “교복을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요.

이 와중 현재 전종서의 소속사 측은 침묵으로 일관하다 오늘 4일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한 언론사에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하며 ‘입장 정리중이라서 정리되는대로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뛰어난 연기력과 유니크한 비쥬얼로 영화계에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웨딩임파서블’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