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연예계 대표 커플 마동석 예정화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오는 5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마동석이 17살 연하 예정화와 교제한다는 소식은 당시 연예계 가장 큰 뉴스였는데,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오랜기간 연인 사이를 유지,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21년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마동석은 지난 2022년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후 예정화를 “제 아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마동석은 “저는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부족한 사람인데 의미 있고 가치 있고 큰 상을 주셔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며 “저를 가장 응원해 준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당시 코로나19와 바쁜 일정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했지만, 마침내 아름다운 계절 5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마동석이 할리우드 작업 등 큰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식을 올린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달 24일 ‘범죄도시4’ 개봉까지 예정되어 있어 겹경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같은 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2021)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동행하며 굳건한 애정을 보여줬다. 최근 ‘범죄도시3’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동행하기도 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