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뚜밥, 감스트와 다시 헤어진 뒤 올린 팬들 걱정 쏟아진 게시글 내용

BJ뚜밥, 감스트와 파혼 후 올린 인스타 게시물

BJ 뚜밥이 유튜버 감스트와 파혼 후 심경을 밝혔습니다.

오늘 11일 뚜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얘가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스토리만 주야장천 올리지 않았나. 누가 또 퍼가서 뭐라 욕하지는 않을까 싶어 글을 멀리하게 됐다. 하지만 걱정해 주시는 분들께 괜찮은 모습을 보여드릴 방법이 SNS라고 생각했다. 바보 같지만 인제야 좀 후련해져서 글을 남긴다. 이 글도 또 어디선가 퍼가서 욕먹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최근 한 달 동안 일생을 살며 가장 많이 욕을 먹었던 기간인 것 같다. 하지만 위로도 많이 받아본 날들이었다. 무슨 말을 해도 욕먹지, 말은 못 하겠는데 사정 모르는 사람들이 욕하지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계속 살아지니 시간이 지나가 주더라. 특히 운동이 많은 도움 됐던 거 같다”며 심경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도, 위로해주신 분들도 좋지만, 가족과 나 자신을 잊고 살았던 것이 후회가 된다. 앞으로는 나 자신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며 의지를 비췄습니다.

이에 뚜밥의 팬들은 “언니 잘 될꺼에요. 너무 걱정 마세요”, “혹시라도 맘 고생 때문에 건강 헤치지 마세요”등 댓글로 그를 걱정했습니다.

앞서 뚜밥의 이러한 게시물과 별개로 감스트는 오전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편 뚜밥과 감스트는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성격차이로 결별 소식을 알렸고, 다시 재결합 소식을 전한데 이어 오늘 또 헤어졌다는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감스트 아프리카TV, 뚜밥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