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이 1년여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했습니다. 11일 오승현은 이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개인 SNS를 통해 오승현은 “”네 맞습니다.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전 결혼 생활을 정리했습니다”라며 “아이는 없습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실을 밝히기전 이혼 관련 소문이 퍼지자 공식적으로 이를 시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어서 오승현은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라며 심경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연한 봄이네요.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승현은 2016년 한 살 연하 의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2년 만인 2018년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승현은 2000년 드라마 ‘루키’로 데뷔했으며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에 출연했습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오승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