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과 가수 잔나비 최정훈이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지민 최정훈 열애 소식은 8일 뉴스1 보도를 통해 공개됐고, 양 측 모두 현재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8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잔나비 최정훈과의 교제 소식에 대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팬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면서 한지민과 최정훈이 열애를 하게 된 계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남다른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지민은 지난해 8월 최정훈이 진행을 맡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한지민은 최정훈과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을 비롯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한지민이 밤의 공원 출연하기 전 사적으로 최정훈과 시간을 보내며 노래 연습을 한 것이 확인됐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호감을 쌓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한지민과 최정훈이 단 둘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소속사 측이 직접 인정을 한 것.
열애 소식에 팬들은 “한지민 최정훈 결혼까지 가자” “잘 어울린다” “10살 나이 차이 극복하다니” “밤의 공원 나올 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긴 했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