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결승과 우승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가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로 결정됐다. 넷플릭스는 10월 8일 오후 4시 흑백요리사 11화와 12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지난주 에피소드에서 미리 결승에 진출한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칠 다른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무한 지옥 요리’ 대결이 공개됐다.
두부를 주제로 한 무한 요리 대결에서 최종 승리를 거둔 자는 백수저 에드워드 리였다. 이로써 에드워드 리와 나폴리맛피아의 결승전이 펼쳐졌고, 결승전에서 두 셰프는 ‘이름을 건 요리’라는 제목으로 대결을 펼쳤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나머지 떡볶이 디저트라는 이름으로 떡을 간 디저트를 선보였고, 권성준 셰프는 ‘양의 심장과 야생 버섯을 곁들인 파스타치오 양갈비’를 준비해 심사위원들에게 선보였다.
대결은 백종원, 안성재 셰프의 의견 만장일치로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우승으로 끝이났다. 흑백요리사 초대 우승자가 흑수저 나폴리맛피아로 결정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특히 결승에서 그가 선보인 요리는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의 ‘역대급’ 극찬을 받아냈다.
안성재는 “근래 먹어 본 양 디시 중에 최고였다. 진짜 진심이다. 제가 쉽게 좋은 말을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양을 다루는 솜씨나 모든 것이 완벽하다”라고 극찬을 했다.
백종원 역시 “이 한 접시에서 전채부터 본식까지 다 먹었다. 라비올리 안에 있는 심장을 먹으면서 다음 음식이 기다려졌다. 한 접시 안에 완벽에 가까운 상차림을 다했다. 아주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