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 빡치는 순간! “졸음쉼터 입구 무개념 운전자…”

2015년 10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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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제보 사진 (이하)


고속도로 졸음쉼터 입구 쪽에

전조등을 끈 채 위험하게 주차되어 있는 차 때문에

자칫 큰 사고가 날 뻔한 상황이 발생했다.

제보에 따르면 사건은

청주 상주 고속도로 졸음쉼터 입구에서 일어났다.

사진을 살펴보면 어둠이 짙게 깔린 시각.

제보자는 쉼터 입구로 들어가는 꺾이는 구간에

트럭을 비스듬히 세워놓고 잠을 청한 운전자 때문에

사고를 낼 뻔 했다고 한다.

제보자는 “졸음쉼터 입구부터 이렇게 막아놨네요.

꺾이는 구간이라 갑자기 등장해서 위험했어요.

쉬지도 못 하고 앞으로 빠져나가지도 못해서

그 꺾이는 구간을 다시 후진해서 나오는데

살 떨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개념 없이 참…”이라

말하며 “잠이 오는데 쉬지도 못 하고 성질이 나서

사진을 찍었어요. 신고도 해보려고요”라고 덧붙였다.

주변이 어두워 앞이 잘 보이지 않았기에

상황은 더욱 위험했다.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지 않은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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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