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두 장이
네티즌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14일 “1호선 쓰레기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글에는 지하철 안에서 과자를 먹고 있는
승객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담겼다.
게시자에 따르면 버린 쓰레기를 치우고 가라 했으나
여성들이 이를 끝까지 무시하고 그냥 내렸다고 한다.
네티즌은 공중도덕의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이들의 태도에 분노를 표하며
“진짜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고 자란 거냐”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창피한 줄도 모르고”
“와중에 치장할 여유는 있나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