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6’에 ‘미카(MICA)’라는
팀으로 출연해 중간 미션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필리핀 여성 4인조 그룹이
최근 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The X Factor’에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오디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미카’에서 ‘4th power’로 팀명을 바꾼 이들은
팝가수 제시 제이(Jessie J)의 ‘뱅뱅(Bang Bang)’을 커버
, 4인4색의 화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관객들은 하나 둘씩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들의 무대를 즐겼으며,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은 물론 리타 오라,
닉 그림쇼, 셰릴 페르난데즈 버시니는
보석이라도 발견한 듯 놀란표정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모았다.
무대를 마친 ‘4th power’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듣자,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4th power’의 오디션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2,812,210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