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방송을 시작해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들이 13년만에 모였다.
오승윤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희정이랑
영아누나 이렇게 만난 게 몇 년만인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승윤과 함께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김희정, 윤지유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매직키드 마수리’는
2002년 KBS 2TV에서 방송을 시작한 이후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인기 스타들을
여럿 배출해낸 드라마이다.
어엿한 청년이 된 주인공들의 모습을 접한 이들은
“주스 마시면서 맨날 이거 할 시간만 기다렸는데
이젠 나도 소주를 마시고 있다”
“어릴 때 한창 좋아하던 남자 아역배우였는데”
“마수리가 술판이라니!” “내 생에 첫 연예인님
앞으로도 활동 많이 해주세요”등의 댓글을 올리며
반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