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여성이 동네 아이의 성기와 손가락을
잘라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미러(mirror.co.uk)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현지시간 지난 14일
중국 후난 성의 어느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촌의 임대주택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던 리우 타오(Liu Tao)는
사촌의 옆집에 사는 꼬마 샤오밍(Xiaoming)이
집에 놀러와 시끄럽게 하자 기분이 나빠졌다.
리우는 자신의 잠을 방해하는 샤오밍에게 다가가
칼과 가위로 손가락과 성기를 잘랐다.
샤오밍은 비명을 질렀고 방바닥은 피로 흥건했다.
잘려나간 성기는 꽃병 속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너무 늦어
접합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샤오밍의 아빠에 따르면
리우에게 성기의 잘린 부분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지만
말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리우에게는 10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될 예정이다.
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