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계 대표 솔직남, 알고 보니 약 200곡 작사한 ‘이 아내’가 인생 최고의 캐스팅이었다
김진수의 삶이 요즘 화제다. 방송에 등장한 집부터 심상치 않았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복층 구조, 벽돌 마감에 원목 테이블까지… 누가 봐도 “이거 어디 카페야?” 싶은 분위기였다. 이 집에 대한 질문에 김진수는 말한다. “가진 복이라곤 처복 뿐(?)”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그 말이 농담만은 아니었다.
알고 보니, 그의 아내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휘어잡은 작사가 양재선.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김조한의 <두 사람>, 엠씨더맥스의 <사랑의 시>, 윤하의 <우린 달라졌을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대표곡만 약 200곡에 이른다는 그녀. 말 그대로 ‘음원 재벌’이자 ‘수익형 천재’다. 김진수가 말하길, “진작에 모은 돈 다 써서 집 샀다”는 것도 아내 덕이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진수를 구제한(?) 아내가 진정한 능력자”, “이쯤 되면 처복이 재산이다”, “진수 형은 웃겨서 성공, 아내는 노래로 성공, 이 부부 너무 귀엽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처복’ 하나로 인생 역전한 김진수, 그리고 조용히 수백만 리스너의 감성을 움직인 양재선. 이 부부야말로 진짜 ‘현실판 로맨틱 성공기’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