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논란’ 조혜정 악플에 친오빠가 남긴 댓글

2015년 10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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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혜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가운데,

‘금수저’ 논란과 관련된 악플과 비난에

그의 친오빠가 일침을 가했다.

지난 19일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혼자 부산에 와서 또다시

혼자 서울로 간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금수저’를 거론하며 악플을 달았다.

이에 조혜정의 친오빠 조수훈씨는

“저희 금수저인 것은 저희도 알아요”라며

“금수저라고 조용히 찌끄러져서

살아야 하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태어나서 본인이 하고 싶은 삶에

도전조차 해보 기회가 없는 건가요?”면서

“제 동생은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여서

중학교 때부터 예술학교를 다니다 대학도

연기과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뒤에

입학했습니다”라고 속상한 심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미국 대학도 빽으로 들어갔다고

하실 건가요? 이럴 시간에 그쪽 인생의

가치를 키우는 게 나을 거에요”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조혜정은

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이 확정되었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빠 조재현의 영향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같은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

알바도 끝났구우 이제 집가서 티비 바야겟숩니다아 #사진빨안받는울오빵

조혜정(@haejung_c)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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