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하정우가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초반부터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원빈과 김우빈의 출연은 최종 불발됐다.
20일 영화 ‘신과 함께’의 제작사에 따르면
“하정우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내년 3~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극 중에서
저승사자 ‘강림’ 역으로 등장한다.
강림은 주인공 김자홍이
사후 49일간 재판을 받을 때
함께 하는 캐릭터이다.
한편 150억이 투자되는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죽은 김자홍이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