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영화 ‘신과 함께’의 강림 역에 출연 확정

2015년 10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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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웹툰 신과 함께, 하정우 SNS


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의 주인공으로

하정우가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초반부터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원빈과 김우빈의 출연은 최종 불발됐다.

20일 영화 ‘신과 함께’의 제작사에 따르면

“하정우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내년 3~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극 중에서

저승사자 ‘강림’ 역으로 등장한다.

강림은 주인공 김자홍이

사후 49일간 재판을 받을 때

함께 하는 캐릭터이다.

한편 150억이 투자되는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죽은 김자홍이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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