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프로필 사진에 따른 심리, 알고 있어?

2015년 10월 21일   School Stroy 에디터

WW

<사진출처: 황정음 인스타그램/gettyimagesbank>


최근 SNS는 단순히 사진만 올리는

공간을 탈피해 현재의 기분, 연애·취업 여부,

지식 수준 등 이용자들의 개성을

표출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프로필 사진은 모바일 시대의

명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때문에 본인은 물론 주변에서 어떤 사진을 프로필로

지정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연령대별로 프로필 사진의 유형을 알아보자면,

20~30대 여성은 머리를 새로

한 날이나 화장이 잘 된 날 찍은 셀카 혹은

고급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은 날

찍은 사진을 주로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한다.

사회 초년생&대학교 신입생일 경우

사원증 혹은 학생증 사진만 게시하는 경우도 있다.

프로필 사진을 통해 취업 대학 합격 사실을 알리려는 것.

기혼자일 경우에는 자녀들의 사진을, 50~60대는 꽃,

나무, 산, 바다 등의 자연 풍경 위주로 프로필 사진을 등록한다.

HHHH

<사진출처: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이와 관련해 미국의 온라인 데이트 업체가

미혼 남녀 4천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여성은 실내 사진을 올리면

호감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적인 공간을 공개함으로써 친근감이 올라가는 것.

반면 남성은 활동성을 강조한 야외 사진이나,

얼굴보다는 전신이 나온 사진이

이성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확률이 높았다.

아직도 프로필 사진을 어떤 것으로 지정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앞서 설명한

유형의 사진을 올려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