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머리 감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015년 10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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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tty Images


미 온라인 매체 Womanitely의 조사에 따르면, 70%에 이르는 여성들이 자신의 머리를 제대로 감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 이 매체가 지난 6월 18일 소개한 ‘머리 제대로 감는 방법’을 읽어보자.

1. 따뜻한 물로 적신다

머리를 감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 하지만 처음 따뜻한 물로 머리카락을 적시고 시작한다면, 피부층의 구멍이 열려서 혹시나 있을 노폐물이 제거될 수 있다. 그리고 컨디셔너나 헤어 마스크를 이용했을 때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샴푸로 두피를 씻어준다

샴푸를 쓰는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은 샴푸를 머리카락과 두피에 골고루 바르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 틀린 방법이다. 샴푸는 두피에만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한 후 따뜻한 물로 씻어 내라. 많은 양의 샴푸를 써서 완벽하게 씻어내려 할 필요는 없다. 이는 두피에서 나오는 천연 기름을 모두 없애서 비듬만 더 생기게 할 것이다.

3. 린스는 두피가 아닌 머리카락에!

두피가 지성, 건성이건 간에 린스를 두피에 바르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이렇게 되면 머리카락 자체가 기름이 져서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감고 싶어질 것이다. 이미 알겠지만,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은 모발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머리를 금방 감았다면 다음에는 린스를 이용해서 가볍게 씻어내자.

4. 차가운 물로 린스한다

윤기 나는 머리카락을 위해서 차가운 물로 린스를 해 줄 수 있다. 물론 점점 추워지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는다는 건 꽤나 고역일 수 있지만, 확실히 하고 나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 샴푸 후 린스? 린스 후 샴푸!

이 법칙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머리 감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아주 긴 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샴푸 전에 린스를 사용해서 모발이 손상되는 걸 막아주자. 린스가 없다면 적은 양의 헤어 마스크를 사용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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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TV ‘아름다운 그대에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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