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브스(forbes.com)에서
세계 최고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유뷰트 채널 운영자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과연 누구이며
어떤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일까.
포브스가 소개한 채널 운영자 10명을 소개해본다.
1위. 퓨디파이(PewDiePie)
1200만 달러 (약 135억 원)
주로 자신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촬영해 올린다.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해 인기가 많다.
공동 2위.
위: 스모쉬(Smosh)
아래: 파인 브라더스(Fine Brothers)
850만 달러 (약 95억 원)
스모시의 멤버 헤콕스와 파딜라는
어린 시절부터 늘 함께해온 단짝으로 알려져 있다.
포켓몬 게임을 활용한 영상으로 처음 유명세를 얻었다.
파인 브라더스는 베니와 라피 형제가 만든 채널.
화제 동영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영상에 대해 인터뷰하는 방식의 동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4위.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
600만 달러 (약 67억 원)
춤을 추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그녀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음반사들이 그녀와 계약을 맺길 희망하지만
유튜브 유저들을 위해서만 공연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공동 5위.
위: KSI 아래: 레트 앤 링크(Rhett & Link)
450만 달러 (약 50억 원)
레트와 링크는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다가
유튜브에서 코미디 방송을 시작했다.
주로 기업의 광고 영상을 찍어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게임방송을 운영하는 KSI는
방송을 통해 번 자금으로 음악 활동까지 시작했다.
그의 방송은 무려 1100만 명의 사람들이
구독하고 있다.
7위. 미셸 판(Michelle Phan)
300만 달러 (약 34억 원)
동영상을 통해 화장 등의 미용기술을 전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자신만의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녀의 화장법은 10대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한다.
공동 8위.
위: 릴리 싱(Lilly Singh)
가운데: 로먼 앳우드(Roman Atwood)
아래: 로산나 판시노(Rosanna Pansino)
250만 달러 (약 28억 원)
싱은 그녀의 유튜브 아이디인 ‘슈퍼우먼’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 주로 인종과 관련된 농담을 하는데
이는 자신이 이민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앳우드는 몰래 카메라 영상을
전문적으로 찍어 올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한 몰카 연출로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으나
7백만 명 정도 되는 유저가 그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자신만의 요리법을 만들어 알리는 판시노.
만화나 영화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주제로 한
요리를 선보이는 걸로 유명하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