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성형남’이라고 불리는
한 남성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에는 ‘대륙의 류재신(刘梓晨) 성형남 (19세)’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해당 인물에 대해 중국의 금수저라고 칭하며
“SNS에 돈 자랑에 벗은 몸 사진 계속
올리면서 어그로를 끌었다”로 설명했다.
이어 대륙 흙수저들이 “그게 네 돈이냐? 부모 돈이지,
얼굴도 성괴네”라고 비난하자,
남성은 “코는 손봤지만 타고난 얼굴이다”라는
말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는 것.
이를 참지못한 네티즌들의 신상 털이로 성형 전 얼굴이 공개됐고,
성형 전과 후 얼굴 비교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SNS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잠잠하다 싶었던 그가 이번엔
여장한 사진을 게재하며 다시 한번 눈길을 모았다고.
중국에서는 젊은 여장남자들을 ‘웨이냥(가짜 여자)’이라 부르는데,
성괴남 콘셉트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지 못하자 ‘웨이냥으’로 재등장한 것.
특히 그는 인기 연예인 안젤라베이비보다
자신이 더욱 예쁘다며 관심을 구걸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완전 극과 극인데?” “대륙은 여장남자가 많나?”
“많은 돈을 왜 저런데 낭비하지?”등의 석연찮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