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하) Getty Images Bank
감성지수(EQ)는 지능지수(IQ)와 대조되는 개념으로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마음의 지능지수’를 뜻한다. 최근 온라인 매체 LifeHack이 ‘감정적으로 똑똑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공개했다. 나는 얼마나 해당되는 지 살펴보자.
1. 다른 사람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EQ가 높은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이들은 부정적인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이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자신의 삶으로 끌어 들이지 않는다. 둘은 별개의 문제이다. 대신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사려 깊은 조언을 해 줄 뿐이다.
2. 불평하지 않는다
단순히 불평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일이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을 때, 비난을 쏟을 누군가를 찾기보다 얼마나 그 문제를 건설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지를 생각하라.
3. ‘예스맨’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기 위해, 우선 나의 감정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싫은 것에는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놀러 가자는 친구의 제안에 “글쎄, 잘 모르겠네”라는 유예적 대답보다는 “오늘은 헬스장을 가야 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자.
4. 가십적인 것에 흥미가 없다
가십이나 남을 비방하는 것에 흥미가 없다. 어떤 사람이던 종종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모두 동등하게 대접받아야 한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
5. 행복을 위해 남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감정적으로 똑똑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가꾸어나갈 줄 안다. 무언가를 남에게 맹목적으로 바라기 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빨리 찾는 편이다.
6. 자책을 하지 않는다
염세주의적인 생각에 집중하는 건 옳지 않다.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내가 지금껏 이룬 것들에 대해 생각하라. 내면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낮춰라.
7.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후회, 노스탤지어, 불안, 공포 등의 다양한 감정에 휘둘릴 가능성이 많다. 과거에 묻혀 살기보다, 과거에서 귀중한 교훈을 얻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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