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황석정, “연애 쉬어본 적 없다” 화끈 고백
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쳐
배우 황석정이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20년 지기 절친인 황석정과 이정은의 캠핑여행을 보여주었다.
이날 이정은은 황석정에게
“얼마 전에 좋은 만남 가지고 있다고 했지 않냐”고 입을 열었고,
황석정은 “나는 늘 연애를 쉰 적이 없다”며 “
그리고 그 연애가 항상 날 아프게 한다”고 고백했다.
반면 이정은은 “나는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다.
그런데 누군가한테 반하는 게 많다”며
“닭집 앞을 지나가다가 주인아저씨가 웃고 있으면 반한다.
그래서 한 달 동안 그 닭집에 가기도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쳐
이어 “결혼할 뻔 했던 적도 많았는데 나랑 비슷하게 가려고 했나보다.
만약 결혼을 못하면 이렇게 살면 되지 않냐”며
“너도 시집가지 마라”고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정은은 “황석정은 쫓아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결혼을 일찍 할 줄 알았다”며
“사람들은 안 믿는다지만 엄청난 남자들이 쫓아왔고
내가 그 남자들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연예인들의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보여주는
‘나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