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기록을 세우며 롤드컵의
악몽이라 불리고 있는 ‘SKT T1’이
이번에는 ‘오리젠’을 좌절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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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롤드컵 시즌5
4강 1경기에서 SKT T1이 오리젠을 3:0으로
완승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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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오리젠은 SKT T1을 상대로
2차 타워까지 파괴하는 무서운 선전을
보여줬지만 바론 사냥에서 밀리며
주도권을 내주며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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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경기에서 위기에 몰렸었지만
이어진 2·3경기 모두 변함없는
운영을 보여준 SKT는
1경기 패배의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오리젠에게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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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지막 3경기에
세계 최강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출전하자
오리젠은 전의를 상실한 듯
주저앉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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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이 여유롭게 결승전에
안착한 가운데 마지막 결승 티켓이
한국의 KOO 타이거가 될지
유럽 명문 프나틱이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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