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생기면 연락 ‘뚝’…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

2015년 10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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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쳐


최근 자신이 이상한 건지 친구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적어 올린 글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을 27살의 여성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지금 어이없고 황당하다”는 심경을 밝히며

글을 시작했다.

사연인 즉 남자친구가 없을 때는

자주 만나서 놀기도 하던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연락을 하지 않는 다는 것.

헤어질 땐 누구보다 빠르게 연락을 해오지만

남자친구를 다시 사귀게 되면

다시 뚝 하고 끊기는 친구의 소식.

괜히 자신이 오버하는 게 아닌지

아니면 친구와 연락을 끊는 것이 답인지

고민이라는 여성의 이야기이다.

사연에 올라온 제목처럼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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