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이 이상한 건지 친구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적어 올린 글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신을 27살의 여성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지금 어이없고 황당하다”는 심경을 밝히며
글을 시작했다.
사연인 즉 남자친구가 없을 때는
자주 만나서 놀기도 하던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연락을 하지 않는 다는 것.
헤어질 땐 누구보다 빠르게 연락을 해오지만
남자친구를 다시 사귀게 되면
다시 뚝 하고 끊기는 친구의 소식.
괜히 자신이 오버하는 게 아닌지
아니면 친구와 연락을 끊는 것이 답인지
고민이라는 여성의 이야기이다.
사연에 올라온 제목처럼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을까?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