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어머니를 모셔야 한다는 신랑과
의견이 맞지 않아 고민이라는 사연이 올라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하면 당연히 어머니를 모신다는 신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아내와 남편이 나눈
메시지 사진 몇 장이 첨부되어 있었다.
신혼집을 어머니가 계신 동네에 잡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남편. 그래야 나중에 애기도 봐주시고
반찬도 갖다 주시고 청소도 해 주시는 게
편할 것 아니냐는 것이다.
굳이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된다는 아내의 말에
남편은 “그런 게 어디 있느냐”며
“엄마 혼자 덩그러니 둬?”라고 묻는다.
어차피 맞벌이 하는 거
엄마가 집에 와 살림 도와주고 하는 건데
왜 그러느냐는 남편과
도움은 괜찮으니 편하게 지내고 싶다는 아내.
이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