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부족해~” 몸에서 보내는 탈수 증상 신호 10가지

2015년 10월 28일   School Stroy 에디터

cats

<사진출처:tvN, 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에서 물을 달라고 보내는 신호, ‘탈수 증상 10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1. 입이 자주 마른다.

이 같은 증상은 구강건조증일 가능성이 높다. 침 분비가 감소하거나 중단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두뇌가 체내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신호이다.

2.입 냄새가 난다

구강 건조증의 또 다른 증상, 침 분비가 부족하면 입안 박테리아 생성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입 냄새 이어지는 것.

3. 건조한 피부

볼을 살짝 꼬집었을 때 탄력 없이 축 처진다면 탈수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4. 건조한 눈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약한 부분! 수분 부족은 시력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눈이 건조하면 눈물 생성이 되지 않는다. 눈이 가렵고 불편하다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니 놓치지 말 것!

5. 땀이 나지 않는다

몸에 수분이 부족한데 땀이 어떻게 날 수 있을까? 물론 땀이 많이 날 경우 냄새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겠지만, 반대로 나지 않은 것 또 희소식은 아닐 것!

6. 어지러운 증상

체내 수분 부족과 저혈압이 결합되면 어지러움이 발생한다. 이 또한 심각한 탈수 증상이다.

7. 소변량이 줄어든다

들어가는 것도 없으니 당연히 나오는 것도 없는 법이다! 보충 없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고만 있다면 소변량이 줄어드는 수 밖에 없을 것. 소변의 양이 감소하였거나 색깔이 어두어졌다면 바로 탈수의 신호. 이를 무시하면 신장 기능을 훼손시킬 수도 있으니 유의하도록.

8. 단것을 자주 찾는다

초콜릿 등 단 것이 생각나는 이유는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해서일 가능성이 많다. 위가 충분히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 글리코켄(glycogen)을 만들어내지 못해서이기 때문. 이에 뇌는 단 것을 찾게 되고, 수분 함량이 높은 간식을 갈망하게 되는 것이다.

9. 근육통

근육을 열심히 사용하지만 몸에는 수분이 부족할 때, 체내 염도에 변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변화는 근육에 영향을 주고 통증으로 이어진다.

10. 변비

소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수분이 필요하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경우, 우리 내장은 유연함이 감소하게 된다. 이런 상태의 내장은 음식으로부터 수분을 빨아들이고 그 대신 내장 안을 통과하기 힘든 딱딱한 대변을 생성하는 것이다.

GettyImagesBank_466588668_S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