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에게 보내는 편지?’ 최자의 달콤 자작랩 공개(동영상)

2015년 10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 네이버 tvcast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설리에게 보낸 듯한 달달한

자작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16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구본승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가

구본승의 ‘너 하나만을 위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본승의 ‘너 하나만을 위해’ 무대를

꾸미기 위해 최자가 직접

준비해 온 가사가 공개됐다.

최자는 가사를 통해

“다들 미친놈이래 나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

수군대고 더러운 소리해도

밑거름 돼 사랑은 꽃 피네

일이 꼬여 온 세상을 속여야 할 때도

우리는 서로에게 솔직해”라고 전했다.

이어 “니가 요리 해주는

내 시간은 너무 맛있어.

넌 뜨거운 내 열정을 담아주는 용기.

절대 못 버려 평생 다시 써.

계속 같이 있어.

넌 내가 모든 걸 포기하고

지킬 만큼 내게 가치 있어.

이제 우리라는 밭이 있어.

행복이란 씨 뿌리고

머리 파뿌리 되도록 같이 일궈”

라는 가사를 완성했다.

 

최자의 달달한 가사에 유재석은

“본인의 이야기를 여기에 담았냐”며

“이건 편지 아니냐”며 물었고

최자는 “원곡에 최대한 맞게 가사를 썼다”

고 답하며 진땀을 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월 최자는

14살 연하의 설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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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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