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탑이 데뷔 후 연애 횟수를 언급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탑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CJ E&M 글로벌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탑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랑에 대한 상처가 있든 없든 궁금증을 가지는 설정이 흥미로웠다”며 “내가 재밌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일(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연애를 너무 못 했다. 그래서 우현 캐릭터에 끌렸었다”면서 “10년 동안 3번도 안 한 것 같다. 거짓말 아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탑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 남자와 일본 여자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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