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ook And Bed Tokyo
어떤 사람들은 책을 너무 좋아한다. 어떤 사람들은 책만 보면 잠이 온다.
도쿄에 새로 생길 ‘북 앤 베드 도쿄’는 이 두 타입의 사람들을 모두 위한 곳이다. 마코토 타니지리와 아이 요시다가 디자인한 이 호텔은 1,700여개의 책이 전시되어 있고, 투숙객들이 책을 보다 책장 옆에서 바로 잠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하룻밤 비용은 3,800엔(한화 35,000원 상당)에서 많게는 6,000엔(한화 56,000원 상당) 정도이다. 곧 3,000여개가 넘는 책이 구비될 것이라 한다. ‘북 앤 베드 도쿄’는 오는 11월 5일에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