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빅토리아 베컴 /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베컴이 막내딸이 그린 낙서를 자신의 손바닥에 문신으로 새겨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데이비드 베컴이 막내딸 하퍼의 낙서를 자신의 손바닥에 문신으로 새긴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베컴이 공개한 흑백 사진 속에서 하퍼가 그린 사람 낙서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손바닥에 문신으로 새길 만큼 딸의 낙서가 특별했던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자식들을 유달리 아끼고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베컴은 자신의 등에 훈남 3형제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으며, 지난 7월에도 하퍼의 이름을 목에 새겨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축구계의 소문난 ‘문신광’이자 ‘자식 바보’인 베컴의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해당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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