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거세게 쏟아지는 날
어린 아들과 함께 길을 걸어가는
엄마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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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체 이바움스월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과 이머저(imgur)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엄마와 아들의
훈훈한 사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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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따르면 한 여성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길거리에서
웃으며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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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는데
엄마에겐 우산이 없다.
어린 아들은 작은 우산으로
비를 피할 수 있었지만 엄마는
그대로 비를 맞으며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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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엄마에게 같이 우산을 쓰자고 했겠지만
이 여성은 “엄마는 정말 괜찮아…”라고 말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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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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