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마주한 야생 사슴과
뽀뽀를 나누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심장을 녹였다.
온라인 미디어 더 도도는
한 여성이 자신의 앞 마당에서
우연히 발견된 사슴과 자신의 반려견이
뽀뽀를 나누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에 대해 소개했다.
이 여성은 “2주 전 우리집
앞마당에서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인생은 아름다워!”라며
해당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시했다.
리트리버가 견종인 이 반려견은
난생처음 보는 야생 사슴이
어색한 듯 살짝 굳어있는 반면,
사슴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강아지에게 서서히 다가간다.
이내 둘은 코를 마주 대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그 순간 주변에 있던 모든 이들은
숨을 죽이며 작은 탄성을 내질렀다.
둘의 가벼운 애정 행각(?)이
담긴 사진은 삽시간에 온라인에 퍼졌고,
이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아름답다”며 감탄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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