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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트럭에 있던
자갈로 ‘생매장’한 후 도주한 운전사가
현장에서 검거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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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운전사는 하이난 성의 한 도로를
달리다가 과적운행으로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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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을 열어보라는 경찰관의 지시에
운전사는 망치를 이용해 문을 부수기 시작했고,
곧 상당량의 자갈이 옆에 서있던 경찰관을 향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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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생매장’을 당한 경찰관은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됐고,
그 모습을 본 운전사는 태연히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려 도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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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운전사는 근처에서
단속 현장을 촬영 중이던
동료 경찰관에게 검거됐고,
자갈에 깔린 경찰관도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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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찰관의 바디 캠에 찍힌
해당 영상은 현재 누리꾼들의 공
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운전사는 과거에도 과적운행으로
여러 번 적발된 적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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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해당 운전사를
공무집행방해 및 살인미수혐의로
기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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