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유튜브 토트넘 핫스퍼 채널>
부상에서 회복 중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팀동료 카일 워커가 준비한 할로윈 몰래카메라에 깜짝 놀랐다.
지난 10월 30일(현지 시간)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 FC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일 워커(Kyle Walker)와 구단이 준비한 할로윈 이벤트 동영상을 게시했다.
워커는 팀메이트들의 인터뷰 도중 잠시 불을 끈 후 좀비 분장을 한 사람을 들여보내 동료들의 놀라는 반응을 살폈다.
이 남성은 토트넘의 할로윈 몰래카메라를 위해 제대로 된 특수분장을 거쳤고, 완벽하게 좀비로 변신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팀의 주축 선수인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얀 베르통언 등이 워커의 장난에 당했다.
손흥민은 예기치 못한 좀비의 등장에 화들짝 놀랐지만, 곧 몰래카메라임을 눈치 채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6분 가까이 되는 동영상에서 손흥민 관련 장면은 영상 4분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