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국데일리메일>
영국의 한 여성 예술가가 작품활동의 하나라며 건물 지붕 위에 앉아 알몸 퍼포먼스를 벌여 논란이 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예술가 포피 잭슨은 이날 런던 동부 지역에 있는 한 건물 지붕 위에 앉아 4시간 동안 알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길을 지나던 수많은 사람들이 잭슨의 행위예술을 지켜봤고, 이런 그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잭슨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알몸 퍼포먼스의 제목은 ‘사이트(Site)’였다. 잭슨은 런던대학 골드스미스 칼리지와 런던 다팅턴 예술대학 등에서 학업을 마친 뒤 행위예술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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