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동네에 위치한
어느 담배가게의 마스코트 시바견.
이 시바견은 가게에 손님이 오면
직접 창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는 행동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곧 SNS와 TV 프로그램 등 여러 매체에
그 모습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고,
시바견의 인기는 일본을 넘어
해외로까지 번졌다.
시바견에게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이 가게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10월 30일,
가게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시바견도
가게 직원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한다.
이 개는 은퇴 이후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그의 반려인이 SNS에 공개한 사진을 보자.
다행히 시바견은
별탈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