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TV ‘지붕 뚫고 하이킥’
감기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간단하다. 당신을 감기의 늪에 빠트린 작년의 습관들을 되풀이 하지 않는 것이다. 4일 (현지 시간) 건강 관련 매체 프리벤션닷컴은 감기에 걸리는 6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앞으로는 차근차근 고쳐보자.
1. 손을 갓난아기처럼 씻고 있다
비누칠 쓱싹하고 “끝”? 감기의 고통은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일 것이다. 흐르는 물과 비누로 최소 20초는 씻어라. 인터넷에서 손을 제대로 씻는 방법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손을 꼭 씻어야 하는 5가지의 타이밍은 다음과 같다.
지하철 봉,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메뉴판 등등.. 우리는 항상 세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명심하자.
출처: Getty Images Bank
2. 얼굴을 계속 만지고 있다
이미 세균으로 가득 찬 손을 그대로 얼굴로 가져간다면? 세균이 우리 몸에 침투할 수 있는 공짜 티켓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3. 잠은 약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6시간의 잠을 잔 사람들은 7시간의 잠을 잔 사람들보다 감기가 걸릴 확률이 4배 높다고 한다. 5시간의 수면 시간을 가진 사람들은 더 심각했다. 잘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기보다,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서 시간을 헛되이 쓰는 습관을 고쳐보자.
4. 몸이 아픈데도 일터에 꾸역꾸역 나오는 사수가 있다
스스로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일 수 있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그만큼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보다 심각한 것은, 한 사람의 몸에서 발견된 세균은 4시간 뒤면 같은 공간 안의 반 이상의 직원들에게 퍼질 수 있다는 한다.
5. 악수를 즐겨 한다
누군가를 반갑게 맞아 주는 것은, 다른 의미에서는 그 사람의 세균을 반갑게 맞아 준다는 의미일 수 있다. “80%의 질병은 손에서 손으로 감염된다”는 말처럼, 악수뿐만 아니라 하이파이브나 주먹 인사 역시 조심하도록 하자.
6. 힘이 없다
만성 스트레스는 당신의 면역 체계에 결코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물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게 힘들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고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자.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