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TV 뷰티셀럽-유튜브>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고 있는 요즘. 쌀쌀해진 날씨 만큼 피부와 머릿결 또한 유수분을 잃어 푸석푸석해지고 있다.
관리는 하고 싶은데, 미용실을 찾을 시간적·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면 집에서 스스로 해보는 건 어떨까?
본인 모발에 맞는 샴푸만 잘 따져서 사용해도 충분히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 자세한 방법을 알아보자.
-샴푸 전 빗을 이용해 머릿결을 정리한다. 이는 혈액 순환과 머리 엉킴을 방지해줘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샴푸는 자신의 투피 타입(지성/건성)에 맞는 것으로 사용한다. 모발이 얇아지고, 많이 빠진다 싶을 때는 ‘탈모샴푸’, 요즘같이 건조한 계절에는 ‘수분샴푸’, 유분기가 많다 싶을 때는 ‘지성두피샴푸’, 유수분이 부족할 때는 ‘건성전용샴푸’를 사용하면 된다.
-샴푸를 마친 후 수건 드라이 한 모발에 트리트먼트를 적당히 발라준 뒤, 빗을 사용해 머리를 빗어준다. 이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코팅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머리 말리는 방법이다.
-두피 쪽은 따듯한 바람으로 최대한 빠르게 말려준다. 이때 덜 말려 수분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비듬과 각종 헤어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
특히 고개를 완전히 숙여서 말려주면, 뿌리 볼륨 효과를 줄 수 있다.
-머리끝 쪽은 뜨거운 바람과 찬바람을 섞어 말려준다. 뜨거운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모발 손상의 가장 큰 원인.
-이후 에센스로 마무리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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