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온라인커뮤니티>
한 스타벅스 점원이 청각장애가 있는 손님을 위해 수화로 주문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 오거스틴에 거주하고 있는 레베카 킹의 사연을 소개했다.
레베카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타벅스! 이게 바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이다!”라며 “많이 공유해달라!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운전을 하고 있는 레베카와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에서 주문을 받고 있는 점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각장애가 있는 레베카가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케이티에게 수화로 무언가를 말하자 케이티는 아주 능숙하게 수화로 주문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각 장애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겠다” “점원이 정말 대단하네요” “오랜만에 본 따뜻한 기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인트 오거스틴에는 플라리다 주의 청각· 시각장애인 학교가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해당 스타벅스 매장을 이용하며 불편 없이 스타벅스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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