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백허그를 하는 노부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백발의 할머니가 자신처럼 머리가 하얗게 센 할아버지를 뒤에서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한 행인의 카메라에 담긴 것이다. 해당 사진은 지하철 역 안에서 찍은 것이라고 한다.
오랜 세월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왔을 두 노인.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치 않는 서로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사진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퍼지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