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유산 아픔 있어‥2년 후 사랑이가 왔어요”

2015년 11월 13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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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캡처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첫아이를 유산한 뒤 어렵게 사랑이를 품에 안았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야노시호는 “사랑이를 낳기 전에 유산한 적이 있다”며 “결혼 직후 아이가 생겼었는데 도중에 유산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그 후 한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2년 정도 잠시 일을 쉬고 나니 사랑이가 우리에게 왔다”고 설명했다.

또 야노시호는 “둘째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정말 갖고 싶다. 그런데 남편이 필요 없다고 한다”면서 “첫째 사랑이가 너무 예뻐서 둘째를 사랑해 줄 자신이 없다는 이유로 추성훈이 둘째 갖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야노시호 유산한 경험이 있구나..” “사랑이 정말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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