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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 ‘셜록’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왕실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지난 11월 10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영국 왕실이 컴버배치에게 ‘대영황실훈위(CBE, Command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는 컴버배치가 연극과 영화 등의 대중문화 활동은 물론 최근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사회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것을 높이 평가해 주어진 것이다.
컴버배치는 아내 소피 헌터와 버킹엄 인 소피헌터와 함께 버킹엄궁을 방문해 훈장을 건네 받았다.
그는 지난 9월, 자신이 출연한 연극‘햄릿’의 커튼콜 도중 현장의 관객들에게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참여해줄 것을 부탁한 바 있다.
그의 호소를 들은 관객들이 현재까지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7천만원) 이상의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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