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피노키오’
상대적으로 ‘큰 돈’은 아니지만 오히려 큰 돈보다 더 아까운 ‘작은 돈’이 있다.
마치 바닥에 돈을 뿌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이 기분. 작지만 참 아까운 나의 ‘지출 항목’엔 무엇이 있을까.
1. 은행수수료
“내 돈 내가 빼는데 왜?” 이유는 다양하지만 ‘아까움’은 동일하다. 은행수수료, 왜 이리도 아까운지.
출처 : 핫식스 광고 영상
2. 과태료
‘아차’하는 순간의 실수는 과태료로 내게 다가온다. 누구를 탓할 수 있을까. 눈물을 머금고 결국 낼 수밖에 없다.
출처 : 영화 ‘7공주 대리운전’
3. 맛없는 음식
누군가 인생의 큰 행복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온다고 했건만, 왜 내가 내 돈 내고 ‘맛없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출처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4. 택배 배송비
이상하다. 온라인에서 무언가 주문할 때면 ‘무료배송’에 자꾸만 눈이 간다. 가끔 상품보다 ‘무료배송’에 더 혹할 때도.
출처 : 웹드라마 ‘모모살롱’
5. 교통비
매일 ‘어쩔 수 없이’ 쓰는 교통비. 안 쓸 순 없지만 안 쓰고 싶은, 그러나 우리는 오늘도 달린다.
출처 : KBS ‘직장의 신’
6. 시험응시료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그나마 덜 아깝지만, 그렇지 않았을 경우 저 멀리 훨훨 날아가버린 돈이 되기도.
출처 : tvN ’21세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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