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에네스카야 sns 및 온라인커뮤니티>
지난해 12월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짧은 자숙 끝에 복귀를 선언했다. 약 1년 만이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할 당시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확고한 가치관으로
‘터키 선비’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
방송에서 보여줬던 반듯한 이미지와는 달리
깨끗하지 못한(?) 사생활이 폭로돼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과 배신감을 느낀
수많은 팬들이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에네스 카야는
배우 이태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방송 복귀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신뢰를 잃은 그를 대중은 다시 받아줄 수 있을까?
에네스 카야는 소속사를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 생활할 수도 있었지만
나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해줬던 한국의 대중들에게
다시금 사랑받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호소했다.
사실 에네스 카야의 확고한 의지를
막을 사람은 누구도 없다.
다만 복귀를 선언한 만큼,
자신을 향한 대중의 따갑고 차가운 시선은
온전히 본인의 몫이라는 것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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