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어서 일어나!!!” 뺨 때리는 알람 시계 (동영상)

2015년 11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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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을 네 다섯 개나 켜놔도 잠에서 깨기 힘든 이들을 위한 신박한 제품이 등장했다.

현지시각 지난 12일 IT 전문 매체 씨넷(cnet.com)에 소개된 따귀 때리는 알람 시계가 그것이다. 이는 시몬 기어츠(Simone Giertz)라는 여성이 발명한 것.

영상 3분 20초쯤에서부터 보면 침대에 누워있는 기어츠 위에 사람의 팔과 매우 흡사하게 생긴 고무 팔 하나가 매달려있다. 알람시계와 연결된 기계 팔인 것이다. 이 시계로 어떻게 잠에서 깰 수 있을까?

알람이 울리는 순간 고무 팔이 미친 듯이 회전하기 시작하면서 기어츠의 뺨을 때려댄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머리가 헝클어진 것에 대해 “아픈 것 보다 굴욕적인 게 더 걱정이죠”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영상 출처: youtube.com/Simone Gier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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