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Joshua Coombes SNS, 이하 동일>
돈이 없어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하는 거리의 노숙인들을 위해 이발과 면도를 해주는 훈훈한 헤어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이발로 봉사활동을 하는 헤어 디자이너 조슈아 쿰부스(Joshua Coombes, 28세)를 소개했다.
영국 데번 주의 한 미용실에서 일하는 쿰브스씨는 매일 저녁 거리에서 노숙자들의 머리와 수염을 다듬어주고 있다.
정돈되지 않은 치렁치렁한 머리 때문에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봉사를 하고 있다.
그의 이발로 인해 깔끔해진 노숙인들 몇몇은 구직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일과가 끝난 뒤 늦은 저녁 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그의 사연은 인터넷을 통해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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