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사살된 IS 대원 소지품서, 한국 사원증 발견‥그는 누구?

2015년 11월 16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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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온라인커뮤니티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 사건으로 전세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시리아서 사살된 IS 조직원이 한국어 ID 카드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쿠르드 민병대가

시리아 동북부 하사카의 압둘아지즈 산맥에

은폐된 IS 기지를 급습하면서

사망한 대원의 소지품에는

대구에서 사용되는 ‘대경교통카드’와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위치한 B업체의 사원증이 포함돼 있었다.

ID 카드의 주인인 A씨는 외국인 산업 연수생 신분으로

해당 업체에서 1년여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도 이제는 IS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

“한국어 ID카드라… 섬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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