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새 둥지에 담긴 거대한 알들. 이것은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에서 유행 중인 소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인테리어 제품이다.
“거대 새 둥지 (Giant Bird Nest)”라는 작품명을 가진 이 소파는 이스라엘 건축학자 메라브 이탄(Merav Eitan)과 개스톤 자하르(Gaston Zahr)가 2007년 설립한 디자인 그룹인 OGE 그룹(oge-group.com)에서 선보인 것이다.
사이즈는 2~3명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부터 16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까지 총 4가지 타입이 있다.
소파의 둥지 부분은 밝은 톤에서 어두운 톤까지 다양한 나무 색상이 있으며 알 역시 알록달록한 색깔과 여러 가지의 디자인이 있다. 자신의 스타일이나 집안 분위기에 맞게 맞춤으로 주문해 제작할 수 있다.
제품은 해체된 상태로 배송되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크기에 따라 3,600유로(약 448만 원)에서 1만 2,900유로(약 1,607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