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볼이 넓어져 작아진 신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최근 MBC ‘오늘아침’에서는 발볼이 넓어져 작은 신발을 ‘헤어드라이기’ 하나로 늘리는 초간단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실험을 위해 리포터는 양말을 신은 채 구두를 착용, 제보자의 말처럼 구두에 1~2분가량 뜨거운 바람을 쑀더니 공간이 넉넉해졌다.
이에 한 전문가는 “헤어드라이기가 매우 많은 열을 내보내기 때문에 가죽이 튀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구두의 넓은 부위를 골고루 1~2분가량 가열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여름 장마나, 눈이 오는 겨울철 신발이 자주 젖어 축축해지곤 한다. 하지만 헤어드라이기 하나로 방수 신발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신발 표면에 양초를 골고루 바른 뒤 드라이기로 열처리를 해주면 끝. 일반 신발과 방수처리 한 신발을 비교해 봤을 때 확연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는 “양초는 파라핀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라며 “온도가 올라가면 액체로 변하면서 방수 효과는 물론 광택 효과까지 나타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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