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예비 시부모에게 시부모, 부모 호칭에 대한 지적을 받아 기분이 좋지 않다는 고민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남자친구의 부모를 처음으로 함께 만난 자리에서 시부모와 친정부모에 대한 호칭을 지적받고,
여자는 결혼하면 부모를 부모로 부를 수 없는 것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예비 시부모의 지적을 들은 남자친구도 옆자리에서 거드는 듯 장난을 치는 게 적잖이 거슬렸다고 덧붙였다.
댓글을 단 네티즌들은 “남자친구집이 그리 예의 있고, 잘 배운 집안은 아닌 것 같다”, “결혼하면 그런 분위기 속에서 힘들 거다”라며 반대의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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