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이 최근 논란이 된 ‘소시지 발암물질’ 이슈에 대해 반박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그는 부대찌개 맛집 세 곳을 찾아나섰다.
제작진은 부대찌개를 여러 차례 맛봐야 하는 백종원에게 “(부대찌개의) 소시지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요?”라며 걱정을 담아 질문했다.
백종원은 “우리나라와는 크게 상관없는 발표다”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는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에 비해 한국인의 평균적인 가공육 섭취량은 극히 적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그의 얘기에 따르면, 한국인은 1인당 연간 4kg 정도의 햄, 소시지를 섭취할 뿐이라며 이는 서양인의 1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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