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와 ‘토르’ 시리즈의 주연으로 활약 중인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의 몰라보게 야윈 모습이 공개돼 화제이다.
현지시간 지난 22일 크리스 헴스워스는 자신의 SNS(instagram.com/chrishemsworth)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헴스워스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과 머리키락, 그리고 부쩍 야윈 몸과 까맣게 탄 피부는 딱 봐도 토르 때와는 그 모습이 전혀 다르다. 헴스워스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는 SNS에 사진을 올리며 ‘로스트 앳 씨(Lost At Sea)’라 불리는 새로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현재 론 하워드(Ron Howard) 감독의 영화 ‘하트 오브 더 씨(Heart of the sea)’ 촬영 중에 있는 헴스워스는 극중의 역할을 위하여 초절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팬들에 따르면 위 사진 역시 하트 오브 더 씨 촬영 중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는 것.
한편 ‘하트 오브 더 씨’는 소설 ‘모비 딕(Moby Dick)’의 시작이 된 포경선 에식스호 사건을 다룬 해양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